2014년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호암교수회관에서 2014년 부설학교 신임교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희망의 학교를 꿈꾼다!’는 주제 하에 진행된 워크숍에는 서울대학교 총장, 교무처장, 교무부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부설학교 발전사에 한 획을 긋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참석하여 부설학교 교원을 격려해 주었다. 부설학교 교장·교감 및 신임교원 24명, 법인전환교원 23명, 각 학과 교수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부설학교 구성원으로 부설학교의 비전 및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의 필수 교육연구기관인 부설학교에 대한 이해도 제고, 법인전환 교원과 신규 임용된 교원간의 유대 강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하였다. 오연천 총장은 신임교원 한 명씩 임명장을 수어하며 부설학교 교원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해 주었다. 워크숍 첫날, 홍기현 교무처장은 서울대학교 소개와 더불어 부설학교 교감 선생님의 각 부설학교 소개, 김종욱 사범대학장의 ‘공교육 표준으로서의 서울대학교 부설학교 교육이념’ 및 정대홍 사범대학 기획부학장의 ‘부설학교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워크숍 2일차에는 부설초등학교 황장범 교장과 부설중학교 박란정 교장이 ‘부설학교 교사의 정체성’과 ‘원활한 의사소통과 조직문화의 활성화’에 대한 강연을 하였으며, 부설학교별로 부설학교 발전방안과 교사로서의 길에 대한 분임토의 후 모든 구성원이 함께 토의의 결과를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