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 마틴 교수(지구과학교육과)가 서울 관악경찰서 치안한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서울 관악경찰서(서장 이지춘)는  2017. 6. 15.(목) 14:00 경찰서 2층 열린뜨락에서 산야마틴 서울대 외국인  교수 및 외국인 방송인 등 3명에 대해 『치안한류 홍보대사』 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에는 최근 인기 프로그램인 JTBC <비정상회담> 고정 출연자로서 서울대 언어교육원을 수료한 오오기(일본)씨와 방송인 니클라스 클라분데(독일)도 포함되었다.

관악 경찰서의 이 같은 치안한류 홍보대사 위촉은  최근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대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관내에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인 서울대학교에 2천여 명의 외국인유학생들이 재학 중이고  이들 외국인 유학생과 교수가 귀국 시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한 재원이자 오피니언리더 로서 이들이 한국 생활의 매력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치안안정’을 1위로 꼽고 있는 점을 착안하였다. 그래서, 이들로 하여금 치안시책에 대한 치안홍보 서포터나 옴브즈만 역할과 함께 한국 경찰이 치안 세일즈 외교차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치안한류 전도사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 특히, 비정상회담 멤버인 오오기씨와 니클라스 씨가 한국 유학이 인연이 되어 한국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대한 보답차원에서 공익 봉사활동 참여의사를 적극 피력해 온점을 감안한 것이다.

출처: 서울 관악경찰서 보도자료(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