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제71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8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종합체육관(71동)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38명, 석사 1,023명, 박사 607명 총 2,468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사범대학은 학사 85명과 석사 92명, 박사 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최우수 졸업자는 사회교육과 11학번 임사무엘 학생이고, 이외 총 15명이 최우등 졸업의 영예를 누렸다.

성낙인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성공에의 강박을 벗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을 도모하는 삶의 태도를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사회교육과 10학번 남정훈 학생이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사회공헌 협동조합 설립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생 대표 연설을 맡았다.

사진 출처: 서울대학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