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교육부 정책관 Aung Aung Min과 관계자 2명이 미얀마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교원대학 신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한국의 초중등 교원양성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현황을 파악하고자 지난 1월 18일(목) 사범대학을 방문하였다. 김찬종 사범대학장과 최의창 교무부학장, 신정엽 학생부학장, 사범대학 세계화위원회 위원 김유겸 교수(체육교육과)가 참석하였고, 사범대학의 교원양성 시스템에 대한 발표에 이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미얀마 교육부 관계자들은 사범대학의 체계적인 교직 커리큘럼과 해외 대학들과 형성된 국제적 네트워크에 관심을 보이며, 미얀마와의 향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