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교육과 김재근교수 ‘2015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생물다양성의 날과 습지의 날이 통합돼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해 세계 1호 람사르마을 시범지정 마을인 제주시 동백동산습지에서 ‘2015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이 5월 22일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전문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미래를 위한 습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제주 숨은물뱅듸 습지가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1일 새롭게 람사르 습지로 인정돼 강원도 영월 ‘한반도 습지’와 함께 람사르습지 인증서가 제주시장과 영월군수에게 각각 전달됐다. 또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준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조홍식 서울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서울대학교 김재근 교수를 비롯한 생물다양성과 습지 보전 유공자 26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되었다.
이어 습지보호지역 주민대표와 지자체 공무원이 보호지역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워크샵과 습지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 등과 같은 전문가를 위한 학술세미나도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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