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화) 서울대학교와 남북하나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7 탈북청소년 예비대학’에 전국에서 모인 29명의 탈북청소년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박성춘 서울대 통일교육연구센터장,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황희견 교사 등의 강연을 듣고 멘토들과 1대 1로 진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박성춘 통일교육연구센터장은 “예비대학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사람 통일’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공간에서는 벌써 모두 하나가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올해로 3회째인 예비대학은 서울대 교수들의 강의를 체험하고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출처: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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