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소식

2020년 11월 23일(월) 사범대학 AI 기반 교육연구센터와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 업무 협약식 진행이 진행되었다. AI 기반 교육연구센터는 AI 융합 교육을 위한 기초 연구, 데이터 구축 및 인프라 마련을 담당할 기관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협약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사범대 측에서는 김희백 학장을 비롯한 학장단, AI 기반 교육센터장 김선희 교수 및 운영위원 교수 등 총 12인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청 측에서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안태환과장 등 총 5인이 참석하였다. 온라인 협약식에서는 김희백 학장의 인사 말씀,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진 후, 양 기관의 서명이 이루어졌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희백)은 “본 협약식을 통해 경남형 미래교육 기반마련을 위한 데이터 부문 연구에 협력하게 되었고, ‘AI기반교육연구센터’ 개소로 체계적인 실무 협력 및 전문적인 연구를 위한 노력을 경상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고,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인 양 기관의 협력이 수업 혁신, 교육 혁신, 미래 교육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학생 중심·수업 지원을 위한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힘써 달라”라는 축사를 건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하여 서로 아낌없는 협력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