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교육학과, BK21Plus 미래교육디자인연구사업단장)가 지난 2016년 1월 7일 (사)한국교육심리학회의 2016년 1차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29대 차기회장의 임기는 2018년부터 2년 동안이다.
(사)한국교육심리학회(http://www.kepa.re.kr)는 1967년에 창립하여 50여 년간 교육학의 학문적 발전과 교육현장을 위한 학습컨설팅을 주제로 전문학술지, 학술대회, 현장기반의 워크숍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김동일 교수는 미국미네소타대학교 교육심리학과에서 1993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교수, 한국학습장애학회 회장, 청소년보호위원회(여성가족부)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국제학술지 ‘Asia Pacific Education Review’, ‘Journal of Asia Pacific Counseling’, ‘Journal of Disability Policy Studies’ Associate Editor와 아시아교육연구를 비롯하여 다수의 KCI 등재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