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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겸 교수] 남녀 상금이 똑같다? 가장 평등한 스포츠는 (매경프리미엄 2016.09.13.)
  • 작성자이채영
  • 날짜2017-07-13 13:12:40
  • 조회수745
테니스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남자와 여자의 상금이 같다. 2016 U.S. 오픈 여자부 우승자 안젤리크 케르버(Angelique Kerber)와 남자부 우승자 스탠 바브링카(Stan Wawrinka)가 받은 상금은 350만달러로 1달러 차이도 없이 똑같다. 또한 준우승부터 본선 1회전 진출자까지 모두 남녀 선수가 동일한 액수의 상금을 받는다. 당대 최고의 선수 빌리 진 킹(Billie Jean King)이 앞장서서 1973년에 U.S 오픈에서 남녀 동일 상금을 쟁취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4개 메이저 대회 중 마지막으로 윔블던(Wimbledon)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 상금을 남자부와 같은 액수로 올린 2007년 이후 테니스는 이러한 상금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스포츠에서 남녀가 같은 액수의 상금을 받는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남자 선수들은 평균 연봉이 565만달러로, 평균 7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WNBA(Women's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여자 선수들보다 거의 100배 가까이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테니스와 비슷하게 토너먼트 투어 형식으로 시즌을 운영하는 골프의 경우에도 남자부 PGA(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주관 대회의 우승 상금이 LPGA(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주관 대회의 우승 상금보다 5배 이상 높다. 따라서 금전적 보상체계를 근거로 보면 테니스가 가장 남녀평등을 구현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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